원불교 역삼교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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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당소개/인사말

36년의 장구한 세월

(구)압구정 교당

서울의 강남땅 허허한 영동(永東) 벌에 최초로 원불교 영동교당의 간판을 내걸고
소태산 대종사님의 법 줄 잡아 마음 밭을 일구고 가꾸어 온 압구정 교당
처음 영동교당으로 시작하여 36년의 장구한 세월에 공부와 사업 간에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며,
그 후 압구정 교당으로 교당명을 개칭하여 9년간의 거듭된 진화를 거쳐 도합 45년의 당당한 역사를 일구며 성장, 발전해 왔다.

이 기간에 옛 영동교당은 개발지역에 자리한 교당답게 7회에 걸친 법신불 이안봉불식을 가져야만 했다.
때로는 미풍이 때로는 강풍이 불어오는 어려운 경계와 살림 속에서 몸살이 해가며 꿋꿋이 자라왔다.